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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한범 결장’ 미트윌란, 덴마크리그 개막전 무승부


입력 2024.07.20 12:01 수정 2024.07.20 12:0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오르후스와 원정 경기서 1-1로 비겨

덴마크 수페르리가 ‘디펜딩 챔피언’ 미트윌란. ⓒ AP=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새 시즌 개막전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20일(한국시각)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수페르리가 2024-25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오르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며 미트윌란의 리그 우승을 견인한 에이스 조규성이 비시즌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미트윌란은 전반 8분 만에 토비아스 베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후반 2분 ‘이적생’ 아담 북사가 동점 헤더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 이후 양 팀은 추가골을 위해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승점 1씩을 나눠가졌다.


수비수 이한범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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