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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벽 높네’ 여자 탁구도 중국에 완패…결승 진출 좌절
여자탁구 단체전 준결승서 매치 점수 0-3 패배메달 가능성은 남아, 10일 오후 5시 3위 결정전
박인비, IOC 선수위원 선거서 낙선…한국 위원 단 2명 남아
당선자 4명 명단서 빠져, 발표 장소도 불참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만 한국 국적 IOC 위원
분노했던 안세영, SNS에 "선수들·기자 분들께 죄송...폐막 후 다시 말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낸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안세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이야기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다”고 적었다.이어 “수많은 노력 끝에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가장 죄송하다. 저의 발언으로 인해 축하와 영광을 마음껏 누려야 할 순간들이 해일처럼 모든 것을 덮어 버리게 됐다”며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또 “어제(7일) 공항까지…
‘20세 태권브이’ 박태준 금메달, ‘발펜싱’ 깨부수고 훈훈한 감동까지
한국 태권도 최경량급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박태준(20·경희대)이 태권도의 재미와 스포츠의 감동까지 선사했다.‘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26위·아제르바이잔)에 기권승을 거뒀다.기권 선언 전 박태준은 2-0(9-0 13-1)으로 크게 앞서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한 상태였다.마고메도프는 준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를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라온 ‘다크호스’다. 그의…
[파리 포토] '뉴 태권브이' 박태준, 압도적 기량으로 금메달!
박태준(20·경희대)이 한국 태권도 최경량급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26위·아제르바이잔)를 2-0(9-0 13-1)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 골드’ 수모를 당한 한국 태권도가 8년 만에 따낸 올림픽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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