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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확보했다" 이근, 구제역 성매매 의혹 폭로 예고


입력 2024.08.09 10:51 수정 2024.08.09 10:51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이근 유튜브 캡처

예비역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유튜버 구제역에 대한 성매매 의혹 폭로를 예고했다.


이근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구제역의 핸드폰을 통해 많은 범죄 증거 자료를 확보해 구제역과 김세의를 계속 고소,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더러운 내용들이 많아서 토할 것 같지만 철저히 검토해서 김세의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어제도 김세의를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예고했다.


예고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구제역이 한 여성과 누워 찍은 셀카와 김세의 대표의 통화 녹음 파일, 성매매 알선업자로 보이는 인물이 성매매 가격과 성매매 여성 사진을 안내하는 메신저 캡처 등이 포함돼 있었다.


구체적으로 성매매 알선 업자로 보이는 인물과의 대화에서 "보통 잠자리 들어가면 3백 스타트. 숏밤 아니면. XX여대 퀸. 168 44"라는 여성의 사진이 오갔다.


그러면서 이근은 8일 오후 폭로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현재 구제역은 주작 감별사와 함께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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