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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김예지, 기자회견 도중 쓰러졌다 회복


입력 2024.08.09 12:25 수정 2024.08.09 12:2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인터뷰 중 경련, 다행히 현장서 10분 만에 회복

제33회 파리 올림픽 사격 대표팀 김예지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김예지(31·임실군청)가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가 회복했다.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터뷰 중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


군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며, 다행히 김예지는 현장에서 10분 만에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은 취소됐고, 현재 김예지는 임실군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황이다.


갑자기 쓰러진 이유에 대해서 밝혀지진 않았지만 올림픽을 치르는 과정에서 쌓인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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