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20.88%로 선두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서울 지역 온라인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 후보가 서울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전현희(17.4%)·김병주(15.34%)·한준호(14.25%)·이언주(10. 90%) 후보 순으로 당선권인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정봉주 후보는 8.61%을 얻으며 한 자리수를 득표, 서울 경선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