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기관과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ESG 환경 문해 특강, 경기도 문해교육 현장 고민 TALK, 경기도 문해교육센터 사업 안내 및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1일 차에 진행되었던 내용을 토대로 문해교육현장의 고민 해결, 2025년 문해교육사업 제안 콘테스트가 이어졌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학습과정을 비롯해 경영, 예산 등 문해교육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협력 강화의 장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교육현장 고민이 해소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