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이혼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019년 아내 A씨와 협의 이혼했다.
우지원과 A씨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우지원은 방송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17년 만에 결혼 생활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우지원은 1996년 대우증권 농구단에 입단하면서 프로 농구선수로 데뷔했다. 훤칠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은퇴한 뒤 농구 해설위원 및 예능,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