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3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이지애 아나운서를 초청해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저출산 시대 속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 아나운서는 양육지침서로 불린 EBS 프로그램 ‘부모’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육아 비책 소개,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 등을 강의하고, 관객과의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국장은 “육아의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세대가 모여 육아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