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1000만원을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올해도 이렇게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도 산하기관과 도내 기업에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활동과 재난심리 지원활동, 취약계층 물품 기부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