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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7723건…사망 24명↑


입력 2021.06.26 15:30 수정 2021.06.26 15:0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양천구 기쁜소식산부인과에서 의료진이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을 보였다는 신고가 계속 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7723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신고는 24명이 추가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각각 12명씩이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8건 늘었다. 화이자 관련 사례가 6건이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이 각각 1건씩이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 된 이상반응 의심 누적 신고 건수는 8만3832건으로 늘었다. 같은 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 건수 대비 0.45% 수준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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