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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부서 포상


입력 2021.07.05 16:28 수정 2021.07.05 16:29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김승아 주무관 ‘신혼부부 혼인 후 5년간 변화분석’ 최우수

류근관 통계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 포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계청

통계청은 5일 올해 2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변화 분석을 연구한 김승아 통계데이터허브국 행정통계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기존 신혼부부 통계에서 나아가 시간 흐름에 따른 5년간 변화상을 경제활동과 출산, 주택 소유 중심으로 작성해 신혼부부 관련 정책 수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해인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 주무관과 진유강 통계개발원 연구기획실 주무관은 각각 ‘2020년 청주시 1인가구 행정통계 개발’과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평가체계 마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통계청 캐릭터인 ‘보통씨’를 개발한 김채은 대변인실 주무관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고 우수부서에는 기업기반 무역통계 품질 개선에 이바지한 경제통계국 소득통계과가 선정됐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급변하는 통계 환경에서 새로운 시각과 창의성을 가지고 국가통계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킨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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