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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 시설투자 13조6천억...반도체가 대부분


입력 2021.07.29 09:00 수정 2021.07.29 09:05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반도체 12조5000억원...메모리·파운드리 투자

상반기 누적 23조3000억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9일 2분기 시설투자로 13조6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가 12조5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디스플레이는 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누계로는 23조3000억원이 집행됐으며 반도체 20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4000억원 수준이었다.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향후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평택과 시안 증설과 공정 전환에 투자가 집중됐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극자외선(EUV·Extreme UltraViolet) 5나노(nm·나노미터, 1나노는 10억분의 1미터) 공정 등의 증설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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