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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재정, 부모님 도와 식당 일 척척…특급 팬서비스까지


입력 2021.07.30 05:59 수정 2021.07.29 16:1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1시 10분 방송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박재정이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 일손 돕기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새내기 박재정과 부모님의 만남을 공개한다.


'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박재정은 "독립 후 부모님을 한 번도 뵙지 못했다"며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두 달 만에 부모님과 만남에 반가워하는 박재정과 달리 식당 오픈 준비에 분주한 부모님의 시크한 반응이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인 식당 오픈 시간이 다가오자 박재정은 익숙하게 예약 접수를 했다. 이어 주문, 손님맞이와 방역 QR코드 체크, 서빙과 뒷정리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일당백 능력을 발휘했다.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팬에게는 다정다감한 팬서비스와 즉석 사인까지 선물했다.


폭풍 같은 점심시간이 지나고 부모님과 마주한 박재정은 무뚝뚝한 듯 보여도 걱정 가득인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야무진 살림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독립 이후 저희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며 가족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재정은 자취생의 필수 코스인 본가 생필품 찬스도 잊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박재정은 양손 가득 커다란 봉투를 들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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