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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주방 가전 '스마트 에어프라이어' 국내 출시


입력 2021.08.02 09:30 수정 2021.08.02 09:30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가격 7만9900원…"스마트 가전 지속 선보일 것"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 이미지.ⓒ샤오미

중국 IT업체 샤오미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스마트 주방가전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Mi Smart Air Fryer 3.5L)’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을 사용하는 대신 1500와트(W) 출력으로 가열된 공기를 순환 시켜 음식을 데우는 과정을 채택해 기름 없이 튀김 조리가 가능하다. 요리 마니아, 아마추어 셰프를 위한 완벽한 주방가전으로 40~200도까지 이르는 다양한 온도 설정을 갖추고 있어 고온 튀김은 물론, 저온 조리, 해동, 베이킹, 과일 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는 최대 24시간까지 조리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샤오미 Mi Home(미홈) 앱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앱은 100가지가 넘는 간편한 레시피를 제공해 모두가 요리를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는 OLED(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는 조리 상태를 바로 확인하는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 호환이 가능해 남은 조리 시간 확인, 조리 시작과 정지, 전원 끄기 등을 위한 음성 컨트롤이 가능해 한층 더 높아진 스마트 제어 경험을 선사한다.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는 컴팩트한 크기의 3.5리터 바스켓 공간을 보유했으며, 바스켓을 열면 자동으로 팬이 정지하는 안전 기능을 갖췄다. 또한 더블 레이어 논스틱 코팅으로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홈쿡과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이 대세로 떠오르는 만큼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로 1인가구, 신혼부부 등 편리하게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스마트 가전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 공식 출시 가격은 7만9900원으로 이날부터 G마켓,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초부터는 쿠팡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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