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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아이오닉5·EV6 장기렌털시 11월까지 '무료 충전'


입력 2021.08.05 09:01 수정 2021.08.05 09:02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V올인원' 카드로 한전·환경부 7000여 급속충전기 사용

SK렌터카 장키렌털 전기차 무료 충전 프로모션 관련 이미지. ⓒSK렌터카

SK렌터카가 신규 전기차 고객 확산을 위해 장기 렌털 상품에 무료 충전 서비스 혜택이 포함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K렌터카는 이달 중 전기차 장기 렌털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올해 11월 말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8월 한 달간 SK렌터카에서 현대 ‘아이오닉5’, 기아 ‘니로EV’, 기아 ‘EV6’ 등 전기차 3종을 장기계약하면, 인도 후 11월 30일까지 충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전 횟수, 충전량 제한 없이 무료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충전할수록 이득인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출고 차량에 비치된 무료 충전 카드와 안내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전할수록 e득’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충전 카드인 ‘EV올인원’ 카드는 SK렌터카가 지난해 전기차 장기 렌털 및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통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EV올인원’ 상품의 핵심 구성요소로, 이 카드를 이용하면 한국전력과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전국 80%에 이르는 7000여 기의 급속충전기를 별도 회원가입이나 인증 없이 무료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SK렌터카는 제주 신라 호텔 전기차 무료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 제주도 내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전기차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에 이어 연내 또 다른 충전 상품을 선보이며 전기차 관련 고객의 긍정 경험을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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