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하유는 올해 연말 차별화된 문맥기반 전자출판물 구독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하유는 2019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연구개발 과제인 ‘전자출판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문맥정보분석 기반 매칭 기술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주관연구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3년차 과제를 수행중이며, 1차년도에는 문맥정보 추출 기술 개발, 2차년도에는 문맥정보 모델링/매칭 기술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문맥기반 전자출판물 구독형 플랫폼 ‘사우북스’는 기존 텍스트 전자출판물 플랫폼과 크게 두가지의 차별점이 있다.
우선 에피소드 단위로 전자출판물의 내용을 자동으로 분할하고 인식하여 전체 줄거리와는 별개로 에피소드별 요약 정보 및 추천작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숏폼 콘텐츠를 즐기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책 단위가 아닌 5~15분 분량의 짧은 에피소드를 추천하여 구독자가 원하는 부분만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에피소드를 읽고 전체적인 내용이 궁금한 구독자에게는 유료 구독을 권장하거나 책을 구매해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단순 키워드 검색이나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원천 기술인 패러프레이즈(Paraphrase) 기술을 적용한 문맥정보 기반의 유사도 분석을 통한 새로운 추천 기능을 적용한다. 작품 간 1:1 유사도 분석으로 사용자의 취향을 정확히 반영하여 관련 작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된다.
무하유의 사우북스 박미지 PM은 “사우북스는 유튜브와 같이 구독자 맞춤형 작품을 추천하고 오랫동안 플랫폼에 머물도록 할 것이다”며,“이로써 다양한 전자출판물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