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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마포 취약가구에 식료품 전달


입력 2021.09.08 17:30 수정 2021.09.08 17:30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추석맞이 500가구 대상

김생빈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오른쪽)과 김윤태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이 8일 식료품 키트를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복지관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500여세대를 위해 마련했다. 추석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장애인에게 간편식 곰탕, 사과, 송편, 김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가 전달됐다.


김생빈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은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 없이 즐거운 명절을 바라는 마음으로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저축은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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