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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비트코인, 오후 들어 약세…6500만원대 횡보


입력 2021.10.07 18:39 수정 2021.10.07 18:39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소로스 투자 소식에 오전 한 때 6700만 돌파

이더리움 430만원대 유지…추가 반등 가능할까

서울 용산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잇따른 호재에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비트코인 시세가 오후 들어 약세를 보이며 6500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7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658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7%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656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 때 6700만원대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암호화폐 비관론자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실제 돈 피츠패트릭 소로스 펀드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주류 시장으로 진입했다”며 “많이는 아니지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일부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들어서는 그 상승세가 소폭 꺾였다. 큰 폭의 하락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추가 반등 역시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더리움도 430만원대 초반에서 횡보 중이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업비트와 빗썸에서 4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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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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