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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를 만든 '이 사람'


입력 2021.10.23 09:03 수정 2021.10.23 11:20        김주리 기자 (rainbow@dailian.co.kr)

28년째 대학로서 자리 잡아 판매 중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직접 만든 주인공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영상 갈무리ⓒ영상 재가공 및 편집=이홍근 PD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설탕 뽑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CBC 뉴스 등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달고나는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매진 세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 등지의 노점상,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촬영=이홍근 PD
ⓒ촬영=이홍근 PD

본국인 한국에서도 달고나 열풍이 불고 있다. 홍대와 인사동, 대학로 일대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문양 그대로를 찍어 파는 노점상이 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개당 7000원에 제품이 팔리고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를 직접 촬영 현장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학로 '달고나 장인' 임창주 씨의 노점상에는 연일 대기줄이 늘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후문.


워낙에 많은 손님들 탓에 1인당 5개(개당 2000원)로 판매량을 제한하고 있다는 장인을 만나기 위해, 대학로 '달고나 장인' 노점상을 직접 찾아갔다.



한편, 달고나는 불 위에 올린 국자에 설탕과 소다를 넣은 과자로, 완전히 녹은 결과물을 납작한 형태로 누른 뒤 별, 하트 등의 문양을 찍어낸 설탕 과자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찍혀있는 문양 그대로를 부러뜨리지 않은 상태로 뽑아내는, 드라마상 두 번째 생존게임으로 등장한다.


※'3분리뷰 - 주리가 간다'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주리 기자 (rainbo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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