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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영향으로 호캉스족 증가… 위드코로나 영향으로 호캉스족 증가…


입력 2021.11.09 16:45 수정 2021.11.09 16:45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억눌렀던 여행수요 늘어나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2차 분양 중… 카지노, 전문 쇼핑몰 등 갖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경투시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중단했던 숙박할인쿠폰 사업을 재개하면서 ‘호캉스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지던스의 인기도 커지고 있다. 5성급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레지던스는 숙소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기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은 유명 SNS에 오르내리면서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져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바다와 인접한 레지던스는 분양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분양한 레지던스 ‘롯데캐슬 드메르’는 청약 접수에서 평균 356대 1의 높은 청약 열기 속에 전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단지는 최고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뿐 아니라 단지 내부에 최고급 마감재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도 도입해 만족도를 더욱 높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녹지그룹은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의 2차 분양(130실)을 진행 중이다.


제주시 노형동 925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62~260㎡, 호텔·레지던스 등 총 1,600실로 구성된다. 현재 1개 동(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750실)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금번 분양 물량은 1개 동, 레지던스 850실 중 2차 분인 130실로 스탠다드 스위트와 프리미어 스위트 2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제주도에서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거듭났다는 것이다. 이 리조트는 기존 제주도에서 가장 높았던 롯데 시티 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은 169m 규모인데다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만큼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매머드급 규모과 함께 고품격 시설도 눈길을 끈다. 먼저 각 타입별로 다양한 조망을 확보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일부 타입은 제주 바다 조망을 확보하는 한편, 일부 타입에서는 한라산과 도심 조망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했다.


또한 최상층인 38층에는 제주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각종 식음료 시설이 마련된다. 2층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4층에는 전문 쇼핑몰이 있어 이들과 함께 복합 리조트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이외에도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클럽라운지,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스파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조성했다.


5성급 특급 호텔 서비스로 쾌적함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24시간 제공되는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해 하우스키핑, 룸서비스, 도어맨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그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뛰어난 전망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하는 만큼 향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는 청약 통장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따로 운영하지 않으며, 현재 영업 중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내 객실 등을 통해 둘러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객실 투어는 상담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할 수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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