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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2관왕 김제덕, 한국시리즈 시구 “대단한 선수들을”…애국가 서문탁


입력 2021.11.18 14:09 수정 2021.11.18 14:09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마운드 올라

포효하는 김제덕. ⓒ 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17)이 한국시리즈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김제덕은 18일 고척스카이돔서 시작하는 ‘2021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두산 베어스 대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 7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국가대표팀의 막내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매 경기 패기 있게 “코리아 파이팅!”을 외친 막내의 2관왕 달성은 3관왕을 차지한 안산 못지않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한 김제덕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시구하게 돼 영광이다. 대단한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애국가는 여성 로커 서문탁이 부른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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