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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벌조차 할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민다" 광주·전남·전북 의원들 긴급기자회견


입력 2021.11.23 16:37 수정 2021.11.23 16:44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광주·전남·전북 국회의원들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씨의 국가장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의원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보다는 허망하고 분한 마음이 앞선다"고 밝히며 "군대를 동원해 국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하고도 평생을 호의호식하며 천수를 누린 살인마 전두환의 마지막 길이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장의 예우를 받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전두환은 마지막 순간까지 반성도 사죄도 없었고, 법원이 이제 처벌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고 비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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