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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낫싱), 탄소 중립 실현한 무선이어폰 ‘ear (1) black’ 에디션 신제품 출시


입력 2021.12.07 11:01 수정 2021.12.02 16:37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영국 프리미엄 글로벌 테크 브랜드 Nothing(낫싱)이 오는 12월 8일 탄소 중립을 실현한 무선이어폰 ear (1) black 에디션 신제품출시 예정 소식을 전했다.


자사의 데뷔작인 ear (1) 이어버드의 새로운 블랙 에디션으로, 초경량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는 눈에 띄는 투명 케이스, 스모키한 마감에 멧 블랙 실리콘의 이어팁, 그리고 카본-블랙 스템 안에 첨단 기술을 구현한다.


충전 케이스 활용 시, 최대 34시간의 재생 시간, 강력한 11.6mm 드라이버와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앞선 데뷔작 ear (1)의 강력한 스펙을 그대로 계승한 ear (1)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11만 9천 원이다.


ear (1) black 에디션은 컴퍼지트 메시 디자인 적용으로 IPX4 등급의 향상된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건 물론,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통화를 위해 바람과 같은 주변 소음을 줄이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HD 마이크로폰을 3개나 탑재하고 있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테크 브랜드인 Nothing(낫싱)은 이에 더해 ear (1) 제품의 탄소 중립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Nothing(낫싱)은 제네바의 SGS와 같은 국제적인 제3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첫 제품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 및 탄소 발자국 중립을 이뤄 오늘부터 ear (1)의 1.78kg 탄소 발자국이 패키지에 표시될 예정이다.


이에 Nothing(낫싱)의 칼 페이 대표 및 공동 창업자는 “Nothing(낫싱)은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새로운 탄소 중립 ear (1)은 지속 가능성을 향한 우리의 첫 걸음이다”라며 의의를 밝히기도 했다.


ear (1) black 에디션은 12월 8일 오전 11시부터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를 통해 한정수량 판매를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식 판매는 12월 13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Nothing(낫싱)은 2021년 8월 출시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ear (1)을 시작으로, 정교하게 연결된 직관적인 사용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는 제품들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GV (구글 벤처스)와 토니 퍼델(퓨처 쉐이프 의장 및 iPod 개발자), 케이시 네이스탯 (Beme 공동 창업자), 케빈 리(트위치 공동 창업자), 스티브 허프만(레딧 공동 창업자 및 CEO) 등이 투자한 비공개 기업인 Nothing(낫싱)은 최근 창업 1주년을 맞이했으며, 첫 출시 제품인 ear (1)은 현재까지 22만개 이상이 판매될 만큼 경쟁이 치열한 이어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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