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KEY금융인증서, 전자가족관계 등록 등 공공업무 이용 확대

금융결제원 로고.ⓒ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YESKEY 금융인증서비스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증명서 발급 업무와 행정안전부 위택스 및 고용노동부 민원마당에 적용되는 등 보안성과 편의성이 함께 요구되는 공공분야 주요 인증수단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YESKEY 금융인증서는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장학재단,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주요 공공분야 인증수단으로 적용돼 있으며, 사용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YESKEY 금융인증서가 금융거래뿐 아니라 공공·교육·전자상거래 등 모든 전자거래에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수단으로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행정안전부 위택스,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공공분야의 인증수단으로 금융인증서 적용이 확대되면서 금융인증서의 우수성을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증분야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4000만명의 선택을 받은 YESKEY 인증서는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타 사설 인증수단과의 초격차를 강화해 최고의 전자서명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