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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 신유빈, 탁구대표 선발전 기권…AG 출전 불발


입력 2022.01.07 20:33 수정 2022.01.07 20:3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4월 세계선수권과 9월 아시안게임 출전 무산

신유빈. ⓒ 뉴시스

‘탁구 신동’ 신유빈(18·대한항공)이 부상으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불참한다.


대한탁구협회는 신유빈이 부상으로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나 신유빈은 손목이 좋지 않아 나서지 않는다.


지난해 하반기 손목 피로골절 부상을 당한 그는 지난해 11월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도중 기권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신유빈은 올해 4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과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신유빈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개인전 32강, 단체전 8강에 오르며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 전망을 밝혔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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