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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강하늘 주연작 '인사이더' 특별출연…"촬영 완료"


입력 2022.02.21 16:19 수정 2022.02.21 16: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강하늘·이유영 주연

"극 중 캐릭터 설명, 전개상 못 밝혀"

중국배우 판빙빙이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한다.


ⓒ'특수부대: 스카이헌터' 스틸컷

JTBC 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21일 "판빙빙이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드라마 전개상 캐릭터의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강하늘과 이유영이 주연을 맡았다.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화광여인', '작적: 사라진 왕조의 비밀', '특수부대: 스카이 헌터', '더 문 앤 더 선', '대폭격', '355'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에는 탈세 논란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이후 중국 세무국에 총 8억8000만 위안(약 1509억원)을 납부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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