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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8만6169명 확진…어제보다 1만8791명 적어


입력 2022.03.02 21:58 수정 2022.03.02 21:58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924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18만 명 넘게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만6천1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8천837명(58.5%), 비수도권에서 7만7천332명(41.5%)이 나왔다.


같은 시간대 최다 집계치인 전날의 20만4천960명보다 1만8천791명 적다. 이는 삼일절인 전날 진단검사 수가 평일보다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집계치는 1주 전인 지난달 23일 집계치(16만1천382명)와 비교하면 2만4천787명 많고, 2주 전인 지난달 16일 집계치(9만228명)의 2.1배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20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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