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2년 상반기 진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진에어는 12일로 예정된 2022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에 앞서 7일부터 11일까지 진에어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를 한 고객에게 카카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000원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진마켓은 12일부터 21일까지 △특가 항공권 부문(12일~15일) △부가 서비스(18일~21일) 부문으로 나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열린다.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은 국제선 10개 노선(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세부, 클락, 괌,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괌)과 국내선 총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진마켓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여정 변경 및 환불 수수료가 각 1회씩 면제 된다.
부가서비스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서는 국내선 사전좌석지정 1+1 및 국제선 사전 구매 수하물 요금 할인, 부가 서비스 5000원 이상 구매 시 지니쿠폰 5000원권 등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특가 항공권과 함께 부가 서비스 및 제휴사 혜택까지 더해 만족도가 큰 행사가 될 것"이라며 "사전 이벤트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