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봉
서인국, 장동윤 주연의 영화 '늑대사냥'이 촬영을 마쳤다.
TCO㈜더콘텐츠온는 14일 "'늑대사냥'이 지난 여름 크랭크인해 올 초, 무사하게 촬영을 마쳤다. 팬데믹 시대 영화 속 배경처럼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영화 '늑대사냥'은 해외 촬영까지 마치고, 현재 하반기 개봉을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늑대사냥'은 인터폴도 포기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 한가운데서 한국까지 3일 안에 이송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지금껏 보지 못한 글로벌 호송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범죄자들을 실은 거대한 호송선 위로 '늑대사냥'의 영어 제목 ‘Project wolf hunting’이 붉은 색으로 새겨져 있다. 핏빛 어린 호송선 위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늑대사냥'은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변신'(2019)으로 여름 시장에서 흥행을 거뒀던 김홍선 감독 및 제작진들이 다시 뭉쳤다. 하반기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