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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만64명...닷새째 5만명 아래


입력 2022.05.08 10:30 수정 2022.05.08 10:2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지난 3월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6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만64명 늘어 누적 1754만4398명이 됐다.


전날 3만9600명 대비 464명 늘고 1주 전 토요일인 1일 3만7761명보다 2303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6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4만48명, 해외 유입은 1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9482명(23.7%), 18세 이하는 7375명(18.4%)이다.


지역별로(해외 유입 포함)는 서울 5979명, 경기 8553명, 부산 1805명, 대구 2421명, 인천 1708명, 광주 1597명, 대전 1449명, 울산 1118명, 세종 307명, 강원 1431명, 충북 1596명, 충남 1747명, 전북 2006명, 전남 1990명, 경북 2964명, 경남 2782명, 제주 697명이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23명으로 4명 늘었지만 지난 2일부터 계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0.4%, 준중증 병상 25.7%, 중등증 병상 15.6%로 집계됐다. 수도권 가동률은 18.4%, 비수도권은 24.7% 수준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1명으로 직전일(7일)보다 12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지난달 30일(70명)부터 9일째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2만23360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5만235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만9738명(7.8%)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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