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메시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은 18일 "이런 비극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것만이 치유와 회복에 다다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 엄마가 4·16 엄마에게, 당신 원통함을 내가 아오 힘내소 쓰러지지 마시오' 문구가 담긴 현수막 사진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5·18 엄마가 4·16 엄마에게 건넨 이 애끓는 마음이 아마 오월 광주를 바라보던 제주의 심정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을 기억하고 아픔과 슬픔을 공유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있어선 안 된다는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것만이 치유와 회복에 다다르는 유일한 길"이라며 "삼가 5월 영령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제주시청 벤처마루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제주가 키워주신 김한규 제주가 제대로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