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최정(35)이 다시 한 번 최연소 기록을 수립했다.
최정은 20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서 1회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최정은 개인 통산 3500루타와 1300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앞서 이 기록을 써낸 선수는 이승엽과 양준혁, 최형우, 김태균 등 프로야구사에 큰 획을 그은 레전드뿐이다.
또한 최정은 35세 2개월 22일에 대기록을 완성하면서 최연소 3500루타는 물론 13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