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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최연소 3500루타·1300타점 동시 달성


입력 2022.05.20 22:13 수정 2022.05.20 22:1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최정. ⓒ 뉴시스

SSG 랜더스의 최정(35)이 다시 한 번 최연소 기록을 수립했다.


최정은 20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서 1회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최정은 개인 통산 3500루타와 1300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앞서 이 기록을 써낸 선수는 이승엽과 양준혁, 최형우, 김태균 등 프로야구사에 큰 획을 그은 레전드뿐이다.


또한 최정은 35세 2개월 22일에 대기록을 완성하면서 최연소 3500루타는 물론 13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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