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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통제…출근길 비상


입력 2022.06.30 07:42 수정 2022.06.30 07:42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통제·올림픽대로 부분통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쏟아지는 폭우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서울과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돼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성수JC 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 구간이 주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본선 통제 중이다. 의정부 방향 성수JC에서 수락지하차도 구간도 수위상승으로 본선이 전면통제 됐다.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동 구간은 오전 6시 29분부터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진입램프를 통제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에서 방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8분부터 물 고임 현상으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를 일부 통제 중이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광명대교에서 서부간선요금소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도로 침수로 전체 통제됐다.


언주로는 매봉터널에서 영동3교 구간이 오전 5시 57분부터 도로 침수로 인해 전체 통제되고 있다. 수색로는 증산교에서 북가좌삼거리 구간이 오전 5시 46분부터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 기준 서울시 전체 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24.0㎞, 도심 전체 속도는 22.4㎞로 모두 서행 중이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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