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더해 온라인 비즈니스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는 투 트랙(2 track) 전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코어타깃인 중장년층의 온라인 경험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최근 내부에 온라인팀을 신설하며 본사 공식 온라인몰 오픈과 채널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해당 공식몰에서는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복잡한 검색 없이 한 눈에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시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2022년 신상품(의류·신발·장비)부터 이전 시즌 아깝게 구매 기회를 놓친 이월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T.P.O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즌 기획전’, 주차별 인기 상품을 분석해 리스트업한 ‘주간 베스트 아이템’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쇼핑 리스트’, 온라인만의 특색을 살린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페이스는 공식몰을 브랜드와 상품을 알릴 수 있는 하나의 창구이자 기존 운영 중인 공식SNS(블로그,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허브 역할로 활용해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축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채널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핵심 유통 채널인 오프라인 매장에 더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투 트랙 전략으로 사업영역을 본격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식몰을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며 고객과 보다 자유롭고 가감없는 소통을 목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