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신영證 주관 …주초 공모가 확정
7월 마지막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새빗켐과 2차전지 장비 부품사 에이치와이티씨(HYTC) 등 2개사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새빗켐은 이번주 공모가를 확정해 오는 26일~27일 양일 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IPO를 통해 새빗켐이 모집하는 총 공모주식수는 107만주이고,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5000원~3만원이다. 모집 규모는 공모가 상단기준 321억원 규모다. 회사는 일반청약을 마치면 내달 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 2001년 법인 설립된 새빗켐은 박민규 대표를 주축으로 친환경 재활용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의 고순도 정제기술과 고객맞춤형 튜닝기술로 하이니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2차전지 배터리 생태계내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4억원과 55억원으로 창사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또한 16.5%로 업계 평균의 2배 수준으로 높다.
에이치와이티씨도 이번주 공모가를 확정해 오는 28일~29일 이틀 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IPO를 통해 모집하는 총 공모주식 수는 226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3000~1만5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294억~339억원이다. 회사는 다음달 중 코스닥 입성을 노릴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며 인수회사로 유진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참여한다.
2005년 설립된 에이치와이티씨는 2차전지 제조 장비의 초정밀부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2차전지 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화성 공정을 제외한 극판 공정과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대부분 장비의 초정밀 부품을 생산 중이다. 또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해 매출액 357억4500만원, 영업익 73억5800만원, 당기순익 7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7% 성장했고,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71.74%, 105.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