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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소상공인 무이자 소액대출 지원


입력 2022.07.25 11:49 수정 2022.07.25 11:4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신혜영(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사무처장과 남상일 SGI서울보증보험 경영지원총괄 전무이사,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본부장이 22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소상공인 희망더하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GI서울보증보험

SGI서울보증보험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상공인 무이자 소액대출 및 그룹홈 노후가전 교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보증은 기부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희망 더하기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연대은행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을 통해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국 그룹홈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달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모집하며, 올해 총 50개 가정의 가전제품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일 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부터 어려운 주거환경에 있는 청소년까지 지역사회 곳곳에 여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론칭한 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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