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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향한 치명적인 도발 시작


입력 2022.08.02 20:04 수정 2022.08.02 16:0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9시 50분 방송

서인국이 오연서를 향한 아찔한 도발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2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가 공조와 로맨스를 오가는 ‘심쿵’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공조를 시작한 남한준, 한재희는 무녀 임고모(정다은 분)를 주축으로 한 거대 카르텔이 참석한 최강 건설 업무 협약식에서 치열한 잠입 수사를 펼쳤다. 그러나 웨이터로 변장해 카르텔 주요 세력의 대화를 도청하던 남한준과 공수철(곽시양 분)이 구태수(원현준 분) 일당에게 뒷통수를 가격당하고 쓰러지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남한준과 한재희의 공조가 무사히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2일(오늘)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침대 위 두 사람은 닿을 듯한 거리에서 서로 바라보며 아슬아슬한 기류를 자아내고 있어, 앙숙 같던 이들의 묘한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설렘과 스릴이 가득한 남한준, 한재희의 공조 수사가 그려진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또 이들이 ‘진짜’ 빌런에 관한 단서를 찾고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할 수 있을지 본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오후 9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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