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오는 15일 창립 61주년을 앞둔 11일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급격한 고령화 등 현재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100년 농촌운동을 추진하고 농업이 미래 핵심 산업이 되도록 농협이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