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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서 9만6968명 확진…전날보다 1만2365명 감소


입력 2022.08.25 22:14 수정 2022.08.25 22:15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중간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여명 밑으로 내려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6천96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5천578명(47.0%), 비수도권에서 5만1천390명(53.0%)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10만9천333명)보다 1만2천365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8일(13만3천777명)보다 3만6천809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12만4천857명)보다 2만7천889명 각각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나 다음 주에 유행이 감소세로 서서히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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