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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얼리버드 티켓 판매


입력 2022.09.07 12:32 수정 2022.09.07 12:33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청주 세레니티골프&리조트서 진행

김효주 등 스타플레이어 다수 출전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 24’에서 ‘OK금융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모바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현장의 갤러리 초대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투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OK금융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포함한 120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디펜딩챔피언이자 OK금융 중‧고 골프장학생 출신인 김효주(27)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 3승을 올리고 있는 박민지(24),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2), 임희정(22) 선수와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34) 선수의 출전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OK세리키즈 6기 장학생인 방신실(18), 김민솔(16) 선수도 출전한다.


아울러 OK금융은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 활동도 마련했다. 먼저 늘어나는 2030 골프 인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일러스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대회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대회 기간 중 대회장인 세레니티 골프&리조트를 찾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장 내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밖에 골프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으며, 선수들의 ‘채리티(Charity)매치’ 를 마련해 OK금융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웠던 시절 재외교포들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코리안’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었던 박세리 감독을 예우하고자 시작한 OK금융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어느덧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도 KLPGA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들이 다수 출전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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