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U-23 야구대표팀, 일본과 결승서 0-3 석패 준우승


입력 2022.10.23 22:52 수정 2022.10.23 22:5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WBSC SNS

U-23 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서 일본에 석패했다.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일본과의 결승전서 0-3 패했다.


7이닝제로 펼쳐진 이날 결승전서 대표팀 선발 이상영은 3회말 연속 사구를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히라노 유토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했지만 후속 타자 마루야마 마사히에게 결승 3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추격에 나선 대표팀은 5회부터 매 이닝 선두 타자가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엿봤으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실패했다.


한편 한국 23세 이하 야구 대표팀은 2014년 초대 대회와 2016년 제2회 대회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4회 대회에서 첫 결승에 올라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