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항상 가족을 위해 양보하며 헌신하던 장녀와 연예계 톱스타이면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장남의 로맨스와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그리는 드라마로, 배우 이하나와 임주환이 주연을 맡았다.
올리비아로렌은 김태주 역을 맡은 배우 이하나의 의상 지원을 통해 2022년 겨울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달 29일 방영된 11회에서 이하나는 올리비아로렌의 ‘브이넥 핸드메이드 자켓’을 착용했는데, 방송 이후 제품 판매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겨울 신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프로모션을 진행해 연말까지 판매 호조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다양한 룩을 선보일 것” 이라며 “특히 이하나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을겨울 스타일링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