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오산시 어린이 초청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11.15 15:22 수정 2022.11.16 09:48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안전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

"아이들이 어려서 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그 중요성을 깨닫길 기대합니다."


경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최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 1000여 명을 초청해 외부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과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줄 ‘제6회 영유아 오감 체험전’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영유아 오감 체험전 코로나로 여파로 3년만에 재계해 영유아의 ‘놀권리’보장과 다양한 문화 및 안전 체험활동이란 취지로 마련됐다.


안전 체험행사에는 심폐소생술, 가스안전, 교통안전에 관한 부스를, 이외 마카롱 만들기, 바람개비 디펀블럭, 이끼 테라리움, 에어바운스, 레이싱바이크, 저탄소 실현 장난감 놀이, 블록체험, 캠핑체험, 농촌체험, 어촌체험, 도시체험 등 총 14개의 체험 부스에서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전이 운영됐다.


김혜은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통해 안전 의식 향상,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장기간 야외활동이 제약 받는 상황에서 오감을 자극할 수 있을 행사를 진행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태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