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은 본격적인 여행 수요 회복을 기념해 제2회 ‘망한 여행사진 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클룩은 지난 2019년 제1회 망한 여행사진 대회를 개최해 콘텐츠 1000개 이상의 활발한 참여를 이끈 바 있다.
최근 해외여행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맞으면서 클룩은 잊고 있었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2회 망한 여행사진 대회를 진행한다.
내달 14일까지 여행지에서 망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및 사진 제목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사진 모두 구분 없이 참가 가능하다.
전체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출품 사진 속 여행지로 다시 떠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클룩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날씨 빌런’, ‘뜻밖의 만남’ 등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 상당의 클룩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지난 1회 이벤트가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만큼 팬데믹으로 인해 잊고 있었던 여행의 즐거움을 떠올리고 다시 여행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망한 여행사진 대회를 다시 한번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여행자들이 재미있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