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컴백을?…블록베리, ‘완전체’ 강조하며 이달의 소녀 활동 공식화

최근 '갑질' 이유로 츄 방출

스태프들·멤버들 반박 주장에 '갑질' 주장 힘 잃어

그룹 이달의 소녀가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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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가 내년 1월 3일 11인조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완전체 컴백’임을 강조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멤버 츄를 퇴출시키면서 그 이유를 ‘갑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츄와 함께 일한 스태프들은 오히려 츄를 옹호했고, 멤버인 현진마저 츄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 같은 소속사의 주장은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일부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