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등 예정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에서 어항관리선 운항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연찬회(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4일 “워크숍은 2022년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운영 성과와 2023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활동 공유, 현장 직원들 고충 청취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틀간 진행할 연찬회에서는 화학물질 명칭, 취급상 주의사항, 적절한 보호구 등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을 진행한다. 산소농도 측정과 작업환경에 관한 사항, 사고 때 응급처치 등 밀폐공간 작업교육도 예정돼 있다. LOTO(LOCK OUT & TAG OUT)와 안전블록 교육 등 어항관리선 운영 직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강화 교육도 한다.
오기열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본부장은 “재해발생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안전의식 고취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