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프루트 리큐르 ‘파쏘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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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프루트 리큐르 파쏘아(Passoa)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국내 출시를 밝혔다.

파쏘아는 프리미엄 주류를 수입 유통하는 디앤피 스피리츠 (대표이사 노동규)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제품이다. 합성착향료 없이 브라질의 고품질 ‘패션 프루트’만을 사용하여 새콤달콤한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쏘아는 바에서도 집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토닉이나 탄산수를 섞는 간단한 레시피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시그니처 칵테일인 폰스타 마티니 (Pornstar Martini)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칵테일이다.

전설적인 바텐더 더글라스 안크라(Douglas Ankrah)가 파쏘아를 사용하여 폰스타 마티니를 처음 개발했고, 현재 모든 미디어에서 베스트 칵테일로 손꼽을 만큼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주류 소비 문화의 변화가 이어지면서 색다른 경험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믹솔로지 ‘Mixology’ 트렌드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미 글로벌에서 맛과 품질을 입증 받은 파쏘아 역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주류를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