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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2200만원짜리 레어와인세트 선보여


입력 2022.12.19 15:49 수정 2022.12.19 15:4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프리미엄, 가심비 등 500여가지 설 선물세트 판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2200만원짜리 초호화 와인이 등장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두 마리 토끼(프리미엄과 가심비)’ 컨셉의 설 선물세트 500여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대표 상품으로는 ‘샤또 페트뤼스 2017’를 포함한 ‘프랑스 레어와인 9종 세트’를 준비했다.


명품 유모차,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필두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가심비 컨셉의 한우, 청과류, 수산물 등을 비롯 골프용품과 캐릭터 상품까지 다양하다.


이번 설을 맞이해 세븐일레븐에서 준비한 ‘프랑스 레어와인 세트(9종)’은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된 샤또 2017 빈티지로만 구성됐다.


전 세계 최고가 와인의 대표주자인 ‘샤또 페트뤼스 2017’를 비롯해 프랑스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오브리옹 2017’, 프랑스 쌩떼밀리옹 지역의 최고와인인 ‘샤또 오존 29017’ 등 9가지 희귀와인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단 3개 세트만 한정 판매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2200만원이다.


이 밖에도 고가의 프랑스 특급와인 8종을 다양한 가격대로(11만9천원부터 470만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세븐앱을 통한 특별한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했다. 영국 명품 유모차 ‘에그2’를 50대 한정수량 선보이며, 시중가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170만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상품 구입시 40만원 상당의 유모차 액세서리 5종을 증정한다. 해당 상품은 내년 1월1일부터 세븐앱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캐릭터 열풍을 이어갈 상품들도 준비했다.


여심저격 ‘산리오 보조배터리(2만원)’, 산리오 캐릭터즈 무선 키보드&마우스세트(3만원)’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인 ‘짱구는 못말려 일회용 필름카메라(2만8000원)’, ‘흰둥이목도리무드등(2만2000원)’ 등 짱구 캐릭터 상품 9종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가심비를 겨냥했다.


골프인구 증가와 함께 카카오 골프용품도 등장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라이언세트(9만9000원)’, ‘카카오프랜즈 드라이버커버(5만7000원)’ 등 골프용품 9종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구찌’, ‘프라다’, ‘버버리’, ‘생로랑’ 등 유명 명품브랜드의 지갑과 가방, 스카프 등도 다양하게 준비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설 선물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이달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기획상품 100종에 대해 우리, 하나카드로 결제시 15%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할인 및 적립과 L-point(엘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유모차를 제외한 택배 주문 상품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내달 13일까지 주문가능하며, 최소 3일 후 원하는 배송지로 발송된다.


이현호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검은 토끼해를 맞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리미엄과 가심비 컨셉으로 다양한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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