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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저소득층 女 청소년에 '핑크박스' 1천개 전달


입력 2022.12.22 10:21 수정 2022.12.22 10:2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21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서 진행된 '2022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CJ올리브영 박준성 전략지원담당과 나는봄 이목소희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지난 21일 ‘2022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천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은 올리브영 임직원이 직접 만든 여성용품을 각종 생필품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무상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이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올해 핑크박스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면 생리대와 함께 각종 기초 화장품, 일회용 위생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겼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KF94 마스크도 함께 전달해 실용성을 높였다.


핑크박스는 나는봄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본사 임직원들의 봉사를 통해 손수 만들어진 면 생리대와 핑크박스가 올겨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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