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종료 기념 및 성과 공유
신한금융그룹은 22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에서 액셀러레이팅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 액셀러레이팅 1기 스타트업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은 지난 7월 대전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확장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부터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500 Global’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1기 육성을 시작해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팅 1기 10개사를 포함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2개월 간의 스케일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IR 발표 ▲패널 토론 ▲투자자와의 1:1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지역 스타트업들의 사업 모델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이 더욱 가속화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10월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 총 3개동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신축했으며, 대전시·카이스트·충남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예비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 정신, 아이디어 검증, BM 수립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 제공을 통해 총 18개의 창업팀을 배출했다.